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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푸틴 대통령의 방중 계획도 확정했다.여긴 실거주‘10억 로또 강남 3인방 청약팁미친 날씨.
4시간여 푸틴 대통령을 만난 뒤 김 위원장은 콤소몰스크나아무레로 이동해 유리 가가린 전투기 공장을.북·중·러는 당분간 유엔의 이런 입장을 바꿀 것 같지 않다.김 위원장의 비준(재가)이 없었으면 불가능했다.
자립을 강조하는 북한이지만 대북제재와 3년 6개월 넘게 셀프 봉쇄에 따른 경제난의 돌파구도 필요했다.단둥에서 진행하던 ‘외부인 접촉 무대를 블라디보스토크으로 옮기려는 움직임이었다는 것이다.
북미 협상 막히자 러시아행 첨단군사시설 ‘족집게 과외 전시 러 활용해 제재 무력화 중국과는 일단 거리두기 태세 외톨이 외교.
대신 개점 휴업 상태인 북·러경제위원회의 재가동을 통해 북한 인력을 대규모로 수출하거나 러시아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간접 지원을 받을 가능성은 남아있다.북한의 러시아 다가서기가 하루 아침의 결정이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신냉전의 한 축인 중국이 북·러 협력에 소극적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김 위원장 역시 무기 현대화의 마지막 퍼즐 맞추기에 러시아 카드를 꺼냈다.
김영옥 기자 결정적 순간마다 러시아 찾는 북한 북한 지도자는 건국 이후 절박한 상황을 맞닥뜨리면 러시아(옛 소련 포함)를 찾았다.북한과 군사협력을 중단하라는 지난 19일 한국 정부의 요구에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는 북·러 무기거래는 근거 없는 추측이라며 일축했다.